최근 스팸 메일의 홍수에 이어서,
각종 광고 메세지까지 등장해서 PC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광고 메세지를 받으신 분들이 요즘에 부쩍 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메신저 서비스' 라는 제목 때문에 MSN의 광고로 잘못 생각하시기도 하는데요.
사실은 윈도우즈 자체에 내장된 Net send라는 기능을 사용한 메세지 광고이기 때문에, MSN을 쓰지 않는다거나, 꺼 놓고 있다고 해서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Net send는 일정 ip의 사용자의 컴퓨터에 원하는 메세지를 나타낼 수 있는 명령으로 일반적인 쪽지의 확장된 기능으로 볼 수 있지만,
이런 식으로 광고에 응용이 되고 있어서 많은 피해를 만들어내고 있지요.
이 기능은 NT 커널의 윈도우즈 즉, 윈도우즈 NT, 윈도우즈 2000, 윈도우즈 XP에서만 지원되기 때문에 그 외의 운영체제에서는 이런 광고가 날라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NT 커널의 운영체제에서 이 광고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겠지요.
먼저 제어판으로 들어가서 '관리 도구'를 더블 클릭합니다.
관리 도구에 들어가면, '서비스'의 바로 가기 아이콘이 있으니
그것을 더블 클릭하시고.
[제어판] - [관리 도구] - [서비스]로 들어갑니다.
서비스 목록 창이 뜨면 [Messenger]를 선택합니다. 먼저 이름 아래의 [중지]를 클릭한 뒤, 오른쪽의 목록에서 [Messenger]를 더블 클릭 후 '시작 유형'을 '사용 안 함'으로 고르고 확인을 누릅니다.
이렇게 하면 윈도우 2000이나 xp의 net 명령어를 이용해 내 IP 주소로 보내는 무작위 광고를 받지 않게 됩니다.
참고로 서비스 목록의 [Messenger]는 MSN 메신저와는 상관 없습니다. MSN 메신저를 이용하지 못할까 하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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